
개발자, 디자이너와 소통하면서 기능마다 화면을 어떻게 구성해야 사용자들이 편리할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을지 등을 고민하면서 기획하는 과정이 재밌게 느껴진다.
원래는 개발자를 준비했었는데, 개발하는 것보다는 다른 서비스들을 조사하고, 그를 기반으로 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고민하고 기획하는 과정이 더 재밌게 느껴져서 선택하게 되었다.
부트캠프 들을 때에는 아침 6시쯤 일어나서 9-6 수업 듣고 이후에 추가로 공부를 했었고, 부트캠프가 끝난 이후에는 늦어도 오전 10시까지는 카페에 도착해서 저녁 6시까지 공부하려고 했다.
매일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에 들어가서 희망하는 직무, 도메인 키워드로 검색해서 조금이라도 부합하는 공고가 있으면 바로 이력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했다. 면접 준비할 때는, 나의 경험들 중 이 회사와 연결해서 더 어필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찾아서 그 부분을 더 어필하고자 했다.
어떤 공고든 일단 지원하고 본다! 라는 마음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했던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 초반에는 겁먹고 조금이라도 지원자격에 부합하지 않으면 지원하기를 꺼려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조금이라도 부합하면 그냥 지원해봤던게 면접으로 이어진 경우도 꽤 많았고, 마인드세팅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일단 어떤 회사든지 면접을 직접 경험해보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원에 대한 답을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각자 본인에게 맞는 회사가 있으니 떨어져도 상심하지 말아라! 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위안을 삼으려고 했지만, 30개 지원하면 면접 보러 오라고 1개 정도만 회신이 오는 정도였다보니 부정적인 생각에 쉽게 빠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서류든 면접이든 부정적인 결과를 들어도 너무 낙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얼마나 부족하길래, 라는 생각보다는 나를 알아주는 회사가 나타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 준비한다면 꼭 성공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