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만족도 / 이유
적성에 맞는 직무이고, 개인적으로 업무 자체의 스트레스는 별로 없습니다. 다만 요즘 일이 많아서 10점 깎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 직무선택 이유
대학원 준비 중 코딩을 접하고, 대학원 진학 대신 취업하기로 결정하면서 개발자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 공부방법
사실 많이 놀았고요.... 1년 8개월 중에 적어도 1년은 놀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학원 잠깐 다니다가 때려쳤고요. 많이 놀면서 쉬엄쉬엄 Udemy 인강 듣고 포트폴리오 만들었습니다. 생활 패턴도 안 좋아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을 좀 잃은 감이 있습니다. 저처럼 하지 마세요. 근데 그냥 좀 놀아도 괜찮더라고요. 놀고 싶으면 노세요.
🔎 구직방법
유투브에 좋은 영상들이 많아서 개발자 이력서, 포트폴리오 관련 많이 찾아봤습니다. 포트폴리오는 PPT로 만드는 경우도 있던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깃헙에만 올렸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이트 찾아보기 귀찮아서 로켓펀치만 활용해서 지원했습니다. 쭉 보면서 제가 공부한 Node.js 사용하는 회사들 중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회사들에 지원했습니다. 로켓펀치에는 회사마다 자체적으로 자소서 비슷한 문항을 채우도록 하기 때문에 회사마다 보면서 지원했습니다. 코테도 Udemy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고, 면접 준비는 따로 안했던 것 같아요.
🎉 취업 성공요인
현재 회사와 스타일이 잘 맞고, 개인적으로 개발이 적성에도 잘 맞고 재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언제나 진솔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스타트업에서는 꽤 중요하게 보는 것 같더라고요.) 현재 대표님도 그런 부분들을 알아봐 주셨고요. 단순히 개발 업무뿐만 아니라 이 회사의 미션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 주로 지원했습니다.
🥲 취준 당시 가장 힘들었던 점
아무래도 불확실함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언제 취업할 수 있을지, 마음에 드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을지 등등 원래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원래 단순하게 사는 인간이라 그런 부분이 더 힘들었고요.
🤝 취준생분들께 하고싶은 말
지원하실때 테스트용으로 흥청망청 지원하세요. 실제 코테와 실제 면접이 코테, 면접 공부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붙었어도 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됩니다. 떨어진 회사에는 왜 떨어졌는지 물어보셔서 그 부분을 발전시켜서 다른 회사에 지원하시면 됩니다. 저는 지원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귀찮아서 골라가며 지원했는데, 어차피 다 떨어질거 괜히고민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