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일과 다른 일을 하게 되었지만, 결국 IT 분야에 서 코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하며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
전공자이기에 당연히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코딩을 할 수 있다면 어느 직군이든 만족할 자신이 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화이트 칼라 직업. 고객을 응대하지 않는 직업. 최근 떠오르고 있으며 미래가 창창한 직업.
하루 10시간 이상 꾸준히 몰입하며 코딩했습니다. 코딩 테스트 준비, CS 공부, 개인 프로젝트 진행, 자기소개서 작성 및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다양한 작업을 멀티스레딩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코딩 테스트는 많이 풀어보며 연습했습니다. CS는 전공 서적과 더불어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며 복습했습니다. 틈틈히 개인 프로젝트를 계속 디벨롭 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노션과 PDF로 작성하여 최대한 가독성 좋게 구성했습니다.
원티드, 잡코리아 등의 구직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주로 얻었습니다. 프로젝트와 수상 이력 등을 예쁘고 심플하게 정리한 포트폴리오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코테는 날짜가 잡히면 일주일 전부터 집중적으로 코테를 연습했습니다. 감을 잡아야 합니다.
면접은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 면접에서는 cs 지식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내가 한 프로젝트를 너무 많이 말하는것보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잘 설명하는게 매력적인 답변입니다.
어떤 기술적 어려움에 부딪쳤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더 빠르게 구현하기 위해 어떤 알고리즘이나 기술을 이용했는지 더 나은 UX를 위해 고민한 적이 있는지 이런 고민의 과정을 중요하게 봅니다.
절실했기에 몰입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모두가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은 알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잠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못하면 어떡할까 라는 불안함이 컸습니다.
네카라쿠배는 아무나 가지 않습니다. 이정도 하면 적당하지 싶으면 취업 못합니다. 정말 절실해야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 때, 그것보다 조금만 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