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선을 넘게 하기만 하면 하고싶은 만큼 일하고 쉬고싶은 만큼 쉴 공간이 주어짐
준비 기간이 짧아서 개발직으로는 갈 시간이 짧았고, 업사이드가 최대한 높은 계열을 원했는데 PM이 그리 보였음
먼저 학원에 가서 등록하고 거기서 스터디 그룹 하실분 3명 모아서 3인팟으로 같이 공부했어요. 처음에 그룹이 깨져서 두번째 그룹 만들었고, 한명이 나가고 새로 왔는데 마지막 3명은 전부 목표하는 곳 들어가셨어요.
인사팀 직원들에게 연락, 이야기 나누고 이력서 맞춰서 내기(대기업은 몰라도 중견기업까지는 개별 연락 종종 받으심. 회사 밑으로 찾아가면 차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해주시는 분들도 있음)
내 분야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맡을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 표현
불확실함
10대 그룹은 제가 취업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35세 이하 경력직한테 회사가 원하는게 그렇게 많지 않아요. 결국에 구인은 회사한테 필요한 사람을 뽑는건데, JD(직업 기술서) 꼭 읽어보시고 최소로 필요한 것을 내가 갖춰야 해요. 2-4주면 갖출 수 있는 애들도 많아요.
잘 모르겠다 그러면 인사팀 분들한테 메시지/전화해보고 상담요청 해보세요. 바쁜 시즌일 수 있으니 한달정도 기간 두셔야 해요. 다 받아주시진 않는데 그래도 절반정도는 받아주시는 것 같아요. 저도 팀장 되서 인사담당할때 찾아오시는 분들 거절한적은 거의 없구요. 50명 지원하시면 40명은 JD 안읽고 지원하셔서 읽고 맞춰서 지원만 하셔도 꽤 승률이 올라가요.
면접은 검색해 보시고 나올 질문들은 다 나만의 정답을 갖고 가셔야 하지만, 면접 질문들은 ~2주면 준비가 되는 것 같아요.
배울 의욕이랑 관심,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과 회사에 있을 이유만 잘 설명하면 싫어하는 경우를 본적은 없어요!(싫어하면 어차피 들어가도 지옥길 열림) 물론 저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뽑겠지만, 테크 산업 구인난이 심해서 계속 새로운 자리가 나오고 있으니 너무 긴장하지 말구 여유를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