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기업 문화, 실력과 인성이 갖춰진 동료들, 밝은 커리어 전망, 특히 개발은 회사를 떠나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전공이지만 디자인을 싫어해서 프론트는 피하고 싶었습니다. 기존에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엑셀로 데이터를 다뤘었는데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백엔드를 선택했습니다.
개인공부는 재미없고 외로워서 집중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부트캠프에 들어갔고 매일 12시간씩 공부했습니다.
부트캠프에서 저의 공부방법은 잘하는 사람에게 가서 먼저 배우고, 제 작업에 적용하고, 아직 헤매고 있는 동기를 찾아가 알려주는 식으로 ‘예습’, ‘적용’, ‘복습’ 사이클을 반복했습니다.
추가로 매주 주말에 세션을 직접 열어서 함께 동기부여도 갖고 기술도 배우면서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부트캠프 수료 후에는 동기들과 스터디를 만들어서 매일 만나 모각코를 하며 공부했습니다.
취업 후에도 계속 스터디하고 있습니다 ^^
원티드에 꾸준히 이력서 제출했고, 추가로 ‘그룹바이’라고 하는 채용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 진행하기’, ‘꾸준한 블로그 운영’이 가장 컸습니다. 이 두가지는 ‘개발에 대한 관심’과 ‘성실함’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잘못 준비해서 말아먹었을때, 당연히 합격 할 줄 알았는데 떨어졌을 때, 좋은 조건으로 취업한 남들과 자신이 비교될 때…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