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가능, 유연한 업무시간, 여유 넘치는 사람들
이전 직장에서 시켜서, 회사에 iOS 개발자 수가 제일 적어서. 마침 아이폰과 맥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어떤 개발을 해도 재밌게 했을 것 같아요!
블로그 운영, IT 동아리, 스터디, 코딩 테스트 풀기
내 기준을 정하고, 정했다면 가능한 모든 곳 찔러보기. 경험치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가장 별로인 회사부터 면접을 보시고 경험치를 늘려서 더 좋은 회사 면접에서 붙는 걸로 :)
이력서에는 면접에 질문이 될 만한 씨앗을 많이 숨겨두어서 의도된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을 하도록 준비합니다. 자신의 이력서, 코딩 테스트 코드를 깊이 있게 인지한 채로 면접에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면접 보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찾아낸 것 같습니다. 탈락에 주저하지 말고, 많이 도전합시다.
점점 바닥을 향해가는 나의 통장 잔고? ㅎㅎ 이미 독립을 한 상태에서 취준을 해서 돈이 없었을 때 제일 쫄렸던 것 같아요.
취업을 이제 막 준비하시는 분들, 이 시장은 정말 이 꽉 물고 1년만 노력하면 보답해주는 것 같아요. 물론 그 1년이 '나는 공부만 했다' 가 아니라 '공부를 해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다.' 가 필요합니다. 결과물은 거창하지 않아도 좋아요. 블로그를 쓰셔도 되고 깃헙에 레포로 정리하셔도 됩니다. 신박한 앱 안 만들어도 되요. 자주 쓰시는 서비스들 카피해가며 공부하셔도 좋고요. 시중에 파는 책들 언어, 플랫폼으로 한 권 혹은 한 코스씩만 똑 떼시고 나머지는 웹에 다 있습니다. 공식문서, WWDC, Apple에서 만들 튜토리얼 같은 것들이요.
"나는 날 붙여주는 아무 회사에서 시작해서 나중에 더 좋은 회사로 가야지 (x)" "1년 빡시게 취준해서 내가 골라서 가야지 (o)"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