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직무였고 쓰고싶은 스택을 쓰고 있고 존경할만한 팀원들이 있고 보상,복지,근무환경 등 다 만족합니다 ㅎ
스타트업에 원래 관심이 있어서 언젠가는 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싶어서 그 때 도움이 될만한게 풀스택(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유튜브 좀 가끔 보다가 ssafy 지원했는데 합격해서 이때 정말 24시간 열심히 했어요. 1학기(6개월) 동안 프로그래밍 언어랑 알고리즘 공부했고, 2학기 프로젝트 진행 중에 취업에 성공했어요.
싸피 2학기부터 서류를 넣기 시작했어요 자소설닷컴 보면서 2-3일 단위로 올라오는건 거의 다 넣었는데, (개발자 아닌 영역도 넣음) 한 5-60개는 떨어진것 같아요
저는 코테를 잘 봐서 붙은 것 같아요 기술면접 질문들은 대답 잘 못했는데 면접관님이 알고리즘을 잘한다고 피드백 주셨거든요 프로젝트도 있긴 했는데 면접볼 때 관련 질문은 못들었어요. 제 동기 중 한명은 반대로 코테 1솔하고 합격한거보면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면접 탈락에서 피드백 없이 떨어지는 경우와 서류부터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왜 떨어지는 지 알 수가 없어서 막막했던 것 같아요.. 석사 주제랑 맞는 영업직에도 넣고 가산점 풀로 받을수 있는곳도 넣었는데도 서류탈락ㅜㅜ